당진군 전기차 선도도시로 선정

송윤종 기자 | 기사입력 2011/11/11 [18:02]

당진군 전기차 선도도시로 선정

송윤종 기자 | 입력 : 2011/11/11 [18:02]
▲ 고속 전기자동차 종목인 S사의 자동차     © 송윤종

당진군 전기차 선도도시로 선정
2014년까지 200대보급,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

당진군은 환경부로부터 광주광역시, 창원시와 함께 전기차 선도 도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당진군 기획정책실 대외협력팀(담당 이상문)은 금년 7월에 공모하여 10월 선발과정을 거처서 11월 9일 최종 선정됐다고 말했다.

현재 환경부 교통환경과로부터 실증차종으로 선정된 기아의 레이, 삼성SM3의 고속차종과, CT&T, AD모터스, GND엔택사가 저속차량을 생산 하고 있는데 군은 금년부터 고속차량36대, 저속차량17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저 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현 정부를 비롯하여 전 세계가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협의가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당진군이 전기차 선도 도시로 선정되어 신선함으로 받아지고 있다.

각국의 전기차 활성화 정책은 미국은 보험료 10%감면, 구입비 100%세금공제, 차량구입비7500달러를 지원하고, 일본은 자동차세 50%감면 보조금최대 139만 엔을 지원하며, 중국도 취득세 50%감면, 보조금 최대 6만 위안의 혜택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소득세,교육세,취득세,등록세일부공제,전기차와 가솔린차 가격의 차액 50%지원을 한다고 했다. 아직은 차량가격이 고가이고 충전소등 기반시설이 충족된 상태는 아니나 정부 계획대로 2020년 1백만 대 전기차공급이 가능 할지 선도 도시의 역할이 매우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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