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여성친화도시건설로 뜬다

여성친화 서포터즈 모듬단 활동

송윤종 기자 | 기사입력 2011/10/18 [00:30]

당진군, 여성친화도시건설로 뜬다

여성친화 서포터즈 모듬단 활동

송윤종 기자 | 입력 : 2011/10/18 [00:30]
여성친화도시 당진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둠단'은 14일 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당진군이 발표한 이날 여성친화서포터즈 모둠단은 서포터즈의 역할 과 4개 모둠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여성 친화도시를 위한 새로운 시책이나 정책 방향도 제안하고,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총 4개 모둠으로 구성된 모둠단 별 조장, 부조장, 서기, 발표 4명으로 구성되어있다. ▲1모둠(편리안전)은 여성친화적 도시․주거환경개선, 여성정보 용 지원, 신청사내 여성 편의시설 설치 ▲2모둠(사회참여)는 1모둠(편리안전)은 취업활동지원, 새로일하기센터, 농촌여성 리더 육성 소독활동지원, 여성위원 참여 등 ▲3모둠(가족친화) 여성친화 제안 및 민원업무 추진, 건강센터, 다문화센터, 아이돌봅 운영, 직장보육시설 및 가족단위 놀이공간 조성등 ▲4모둠(친화문화)는 찾아가는 세무교실, 지방세 상담창구 운영, 축제시 여성프로그램 확대, 여성의 날 운영,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및 여성단체 초청 투어 등 추진사업 사례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박종희 복지정책과장은 "여성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당사자들의 시선과 경험을 통해 발견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져 여성친화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