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전 세계 주요 디자인권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서비스인 「디자인 맵(www.designmap.or.kr)」의 방문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10.1.1~6.30) 37,176명에서 112,355명으로 20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바일사이트(m.designmap.or.kr)와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디자인권을 비롯한 지재권의 주요 이슈사항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EU의 디자인권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자인권 검색”이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로 ! 파악되었으며, 함께 제공되는 웹진 “디자인 콤파스”도 삼성과 애플의 디자인 분쟁에 관한 분석! 脩 등 디자인과 관련된 지재권의 주요이슈를 인터뷰와 함께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매일 특허청에 등록되는 디자인권·상표권 가운데 흥미로운 권리를 소개! 求 “오늘의 지재권”도 인기 있는 콘텐츠로 나타났다. 이들을 모아 격주로 메일링하는 서비스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지재권의 트렌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최인욱교수는 “세계의 주요 디자인권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든 「디자인 맵」은 디자인개발에 앞서 상대의 권리를 파악함으로써 분쟁을 예방할 수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특허청에서는 「디자인 맵」을 통한 대학생의 지재권에 대한 인식제고와 디자인권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대학생「디자인 맵」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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