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유일하게 4.27 재선거가 치러지는 대덕구 나선거구(비래, 송촌, 중리)는 13일 모두 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의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3당 구도에 야4당 단일후보인 민주노동당이 가세를 해 4대 1의 치열한 각축을 벌이게 됐다. 이날 등록을 마친 후보들의 주요 경력을 살펴보면 기호1번 한나라당 윤성환(53) 후보는 ▲대덕구 제4,5대 의원에 이어 ▲(주)두레세상 동대전본부장 ▲대덕구 민주평통자문협 간사 등을 맡고 있다. 기호2번 민주당 이금자(47, 여) 후보는 ▲전 세민방과후아동센터 시설장 ▲전 민주당 대덕구당원협 여성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기호3번 자유선진당 조익준(39) 후보는 ▲대전대학교 제11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고 ▲대덕구당협 청년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기호5번 민주노동당 서재열(46) 후보는 ▲민노당 대덕구 친환경무상급식추진위원장 ▲민노당 대덕구 최저임금현실화운동본부 본부장 등을 맡고 있다. 후보들의 직업별로는 ▲기호2번 이금자 후보 ▲기호3번 조익준 후보 ▲기호5번 서재열 후보가 정당인이며 ▲기호1번 윤성환 후보는 기타 직업군으로 분류됐다. 연령별로는 ▲기호3번 조익준 후보 39세 ▲기호5번 서재열 후보 46세 ▲기호2번 이금자 후보 47세 ▲기호1번 윤성환 후보 53세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신고액은 ▲기호2번 이금자 후보 2억586만8000원 ▲기호5번 서재열 후보 1억408만5000원 ▲기호3번 조익준 후보 3050만원 ▲기호1번 윤성환 후보 -629만4000원 순을 보였다. 세금 납부액은 ▲기호2번 이금자 후보 77만5000원 ▲기호5번 서재열 후보 29만2000원 ▲기호1번 윤성환 후보 10만원 ▲기호3번 조익준 후보 없음 순이다. 또한 각 후보들의 체납액이나 전과기록은 공히 없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