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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청년층 안정적인 일자리 원해
‘청년 고용창출 방향과 지방정부의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김정환 기자

 
▲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     ©대전시의회
대전광역시의회 박정현 의원은 29(화) “청년 고용창출 방향과 지방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 토론회를 주관한 박 의원 “최근 청년들의 고용상황이 낮아지고 있는 현실이다”며“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의 고용창출 방향과 지방정부가 추진할 정책방안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일자리 수를 늘리는 한편 일자리는 안정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책보고에 나선 유광훈 대전광역시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청년실업 원인으로는 경력개발에 소홀한 고학력 청년의 과잉공급과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기피현상으로 청년층의 유보임금과 실질임금 간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1 청년일자리 지원시책으로 ▲ 산·학·관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 대학과 중소기업과의 취업연계 ▲ 고용창출 확대를 위한 지역기업 지원강화 ▲ 공공부문 신규 일자리 창출 ▲ 지역인재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배진한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까지 수도권 중심의 일자리 창출이 지속되면서 지역적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최근 대전 청년층 실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상승추세이다”며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여 발표했다.

 배 교수는 ‘▲ 독자적인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개발 의사결정체제 구축 ▲ 시장 경쟁력 있는 사업체 육성 ▲ 기업유치와 창업을 위한 지역재량 확대 ▲ 지역 전략산업과 특화산업의 육성’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안을 제시했다.

 조성주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의 청년실업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벨기에 로제타플랜과 같은 ‘청년고용할당제’도입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90년대 후반 벨기에 청년실업 문제와 2010년 현재 한국의 청년실업 문제가 서로 다르므로 한국적 상황에 맞는 ‘로제타 플랜’ (청년고용할당제)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기선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 부장은 “우리지역 좋은 일자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므로 대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체를 홍보해 달라”고 주장했다. 

 고두환 공간만세 대표는 “청년들에게 도전의식이 부족하다는 말보다 사회적인 안전망을 우선 튼튼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러한“사회적인 문제들을 청년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 대표는“청년들이 갖는 문제는 지역사회에서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한다”고 덧붙였다.

 김제선 (사)풀뿌리사람들 상임이사는 “지역 경제정책의 평가는 ‘특정지역에 무엇을 유치했다’ 가 평가되기 보다는 ‘어떤 일자리가 늘었다’라는 것이 평가되도록 관점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태명 한남대학교 교수는 “대전에 있는 기업들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일자리 창출이 어렵다”며 “기업 활성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그 지역에 적합한 지역 토착형 기업들이 집중 육성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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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30 [01:0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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