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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과학밸트 당론으로 정해라'
한나라당 일부 최고위원 발언은 국민 현혹 눈속임
 
김정환 기자

 자유선진당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과학밸트 관련 “한나라당의 몇몇 최고위원들이 충청권 입지발언을 하는 것은 국민을 현혹시키는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 발언에 대해 평가 절하햇다.

이 의원의 주장은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이 기자회견 답변을 통해 대통령 약속 뒤집기를 일삼고, 작년 세종시수정안 부결당시 박형준 수석 등 대통령 측근들과 안상수 당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 인사들까지도 과학벨트의 세종시 입지 재검토발언을 했는데, 이제 와서 충청권에 입지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이중적 행태”라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명박 정권은 과학벨트의 핵심 사업이 중이온가속이 건설임에도 불구하고, 포항에 3세대 방사광가속기, 4세대 방사광가속기,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등 3대의 대형가속기를 몰아주려 하는 행태 또한 과학벨트와 관련한 술책으로밖에 볼 수 없다”면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는 대통령이 직접 충청권에 와서 한 약속으로, 몇몇 최고위원들이 나선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다. 대통령이 약속대로 충청권 입지를 선언하고 그대로 추진하면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한나라당은 당장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를 선언함과 동시에 포항에 몰아주고 있는 가속기 설치추진을 즉각 중단하는 것을 당론으로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향후 충청권의 선출직을 비롯한 정치적 지도층들이 성명과 논평 촉구로만 그치지 말고 자신들의 직을 내걸고 국제과학비즈니스 충청 입지를 위해 보다 강력한 투쟁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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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1/10 [20:0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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