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충남도민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청양군 선수단 결단식이 21일 군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하여 출전선수, 체육회 이사, 결연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위권 입상을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이번에 열리는 도민체전은 ‘흥겨운 만남! 뜨거운 열정! 희망찬 미래!’란 주제로 24일까지 천안에서 개최되며 청양군에서는 역대 최대규모인 269명의 선수단과 72명의 임원으로 구성된 총 341명이 17개 전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청양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해부터 종목별로 기업체 및 각 실과별로 결연식을 갖는 등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힘써왔다. 김시환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선수 여러분께서 흘린 땀이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날 때 그 동안의 노력은 커다란 보람과 기쁨이 될 것이다”며 “모든 역량을 이 체전에 바쳐, 운동장에서 쓰러질 각오로 최선을 다해 기필코 목표한 10등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ㅂ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