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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부인 기러기엄마 윤락녀로 전락
한국-미국 조직적인 브로커 활개 '유학생 엄마 매춘 실상'
 
안태석 칼럼니스트

자녀교육을 위해 꿈을 안고 la 행을 택한 한국의 일부(극히 일부임을 밝힌다) 기러기엄마들이 미국에서 자녀 학비를 대고 자신의 생계비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노래방 도우미와 안마시술소 카바레 종업원등 직업이 자신의 몸을 파는 매춘으로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경찰의 매춘부 단속에서 드러나 미국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무비자 입국이 자유로워지면서 젊은 여성들의 대거 미국입국이 낳는 부작용도 엄청나게 드러나 무비자 정책 폐지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라는 현실을 kbi 한국방송이 크게 보도했다. 미국에 취직을 시켜준다고 신문 또는 잡지에 광고를 내고 찾아오는 여성들은 미국 에서 운영하는 술집, 안마시술소, 윤락업소 등에 팔아넘기는 전문 브로커가 잡히는 등 무비자 입국에 따르는 부작용도 심각하다.
 
미국 경찰은 무비자입국을 가장하여 로스앤젤리스 뉴욕 시카고 등지 한인촌에 아파트 모텔을 전세들어 윤락을 일삼는 여성들을 계속 적발 언론에 공개하고 있어 제미동포들의 위상이 실추되고 있다고 kbi 방송은 보도했다.
 
이 가운데서도 자녀들의 유학을 돕는다고 미국에 입국한 가정주부가 현지 윤락녀로 타락하는등 기러기엄마들의 탈선이 잇따르자 가정파탄은 물론이고 현지 교포사회의 가정까지 파괴시키는 암적 존재로 지탄을 받는 형편이다.
 
▲사진은 한국의 윤락가 
최근 로스앤젤리스 소재 라디오 코리어 한인방송은 1명의 기러기 엄마의 망가진 인생을 크게 다뤄 자녀유학에 따르는 부작용을 심층보도 했다. 이 방송은 8년 전 9살, 12살 된 남매를 데리고 la 행을 택한 대학교수 부인 p모씨의 매춘전락의 경우다.
 
p씨는 20대 초반에 대학교수 남편을 만나 결혼생활을 하던 중 자녀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러기 엄마의 길을 택했다. 이 방송국 앵커는 현장 녹취를 이렇게 담았다. 한국교육 힘들잖아요. 적어도 여기 있으면 영어는 완벽하게 할 수 있고 저도 꿈이 있었어요. 애들 공부하면 옆에서 대학원 가서 공부하려고 처음에는 영어구사가 힘들었던 p씨는 이렇게 털어놨다.
 
학부모회 나가는 것도 부담스러웠고 사춘기에 접어드는 남매와의 대화도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p씨는 인터넷을 통해 기러기엄마들의 모임에 가입하게 됐다. p씨는 골프나 수영 등 여가생활을 즐기며 무료한 시간을 메꾸기 위해 기러기엄마 모임에서 소개해준 각종 파트타임 일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자신의 평소 어려움을 잘 들어주고 친언니와 다름없이 속내를 터놓고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노래방 도우미 일자리를 소개 받았다. 남편의 부담을 덜어주고 스스로 돈을 벌어 자녀들의 교육비로 쓸 생각에 일을 시작했고 그로부터 얼마 후 업소 사장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녹취) 정말 많이 외로웠는데 누가 기러기엄마들 모이는 온라인모임을 알려줬어요. 기서 사람들 만나면서 저도 좀 밝아졌고 여행도 다니고 그랬어요. 같이..그러다가 돈이 급해졌고 노래방 일을 먼저 시작했죠...그러다가 의지할 만한 사람 만났는데..그때부터였던 거 같아요. 애들한테 소홀했던 게 장기간 남편과 떨어져 있으면서 알 수 없는 벽이 생긴 p씨는 교육비에 생활비까지 자신이 힘으로 해결하려다보니 또 다른 일자리가 필요했고 그 남자친구에게 마사지팔러를 소개 받았다.
 
혹시나 아는 사람을 만날 것이 두려워 한인 타운보다는 차이나 타운이나 롱비치 등 외곽지역을 주로 택해 외국인들을 상대해왔다고 p씨는 고백했다.
 
(녹취) 한번도 마음이 편한적이 없었어요.. 최면걸어요. 나갈 때마다. 나는 누구누구 엄마가 아니다..나는 그냥 나다 이렇게 그럼 죄책감이 좀 덜해지니까.. 혹시 남편 친구라도 만날까봐 타운에서 일하는 건 피하고.. p씨와 같은 업소에서 일했던 또 다른 한인주부는 젊은 여성들과 함께 일을 하다보니 미혼행세를 하기위해 다이어트는 물론 성형까지 할 수 밖에 없었다.
 
(녹취) 중간에 브로커가 다 그런 업체에 소개해주고 먼저 제안을 하죠..우리는 아줌마니까 젊은애들이랑 경쟁이 안되잖아요. 저는 처음이 입술했다가 코랑 이마까지 그러다가 나중엔 다이어트 한 의원도 나가고...일주일 사이 2천 달러 이상씩 쉽게 벌 수 있다 보니 잘못인 줄은 알지만 마약과 같이 멈출 수가 없었다는 p씨는 결국 윤락녀로 전락해버렸고 가정파탄으로까지 이어진 뒤에서야 후회를 해봤지만 이미 모든 걸 잃은 뒤였다.
 
(녹취) 저는 죄인이에요 우리 애들한테 범죄인거 알면서도 멈출수가 없었어요 그만큼 돈쓰는 게 익숙해졌고 남편이 연락도 없이 la에 와서 사진 몇 장 들고..보이면서 애들 생각해서 조용히 그만 두자고 한국 남편들 기러기 엄마 미행요청 의뢰 부쩍 성병걸려 쩔쩔 남편알고 이혼신청 늘어나기도 일부 기러기 엄마들의 갑작스런 연락두절이나 이혼 요청으로 한국에 있는 남편들이 사설탐정까지 고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la에서 활동하는 한 사설 탐정가는 최근 한국에서 남편들로부터 떨어져 살고 있는 부인을 미행해 달라는 의뢰 건수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최악의 경우 부인이 성병에 감염된 사실이 드러나 이혼을 하게 된 사례까지 있다며 그 심각성을 지적했다.
 
(녹취)과거에는 남편들이 부인뒷조사 의뢰하는 경우 없었죠. 요즘엔 많아요. 반대로 떨어져사니까 한국에 남편을 의심하는 부인도 있구요. 한 기러기엄마는 이혼 당하게 됐는데 손이 썩어 들어간다고 해야되나 성병 걸려서.. 근데 신분자체가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도 없고 자신도 창피하니까 치료받으러 나서지도 않고 그렇게 인생이 망가지는 거죠. 전문가들은 기러기 엄마들의 경우 뒤늦게 언어나 사고방식 등이 다른 환경에서 의지할 남편과 떨어져 자녀들을 양육하다보니 외로움이 커질 수밖에 없어 탈선의 길에 들어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남편과의 대화에서 계속해서 돈이 주제가 되다보면 한인주부들의 경우 스스로 무능력하다는 생각에 직접 일터에 뛰어들게 되고 남모르게 큰 돈을 쉽게 벌다보니 매춘업에 중독이 되는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여성쉼터 마리아 유 원장말
 
(녹취)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죠. 큰 돈을 쉽게 쉽게 벌다보니 도덕적인 면은 잊게 되는겁니다. 그리고 부부가 떨어져 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처음에는 외로움이 됐다가 나중에는 서로 존재감이 없어지는거죠. 자녀교육을 목적으로 미국행을 택했다가 윤락녀로 전락한 일부 기러기 엄마들. 소수의 잘못된 선택으로 자녀와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다수의 기러기엄마들 이미지마저 실추되고 있다.
 
(녹취) 사실 기러기엄마들..여기서 혼자 아이들 키우는거 정말 힘들거든요. 저처럼 어리석은 사람때문에 비난을 받기도 하는데..혹시라도 지금 이런 기로에 서있는 엄마들 있을까봐요..거긴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정말 중독이에요 중독 중독...
yankee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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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0/27 [22:0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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