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일촌의 행복을 위해 대전광역시(염홍철 시장)와 하나은행 충청지역본부(박종덕 충청하나은행 대표)가 복지만두레 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전광역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하나은행 충청지역본부 박종덕 충청하나은행 대표와 임원진 17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만두레 결연 협약식’을 갖고 나눔과 섬김의 복지만두레가 추진하는 1만세대 결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 충청지역본부 박종덕 충청하나은행 대표는 협약식에 서명한 후 복지만두레 사업을 위해 1억원을 대전광역시에 기탁 했으며, 기탁금은 어려운 시민을 위한 다층 결연사업의 다양한 복지만두레 서비스 프로그램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 충청지역본부 박종덕 충청하나은행 대표는 대전지역 본부직원과 50개 영업점의 소재지 지역별로 2~3가구씩 어려운 시민과 결연을 추진하기로 하고 우선 100가구를 이달 말까지 결연을 맺는다는 계획이다.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이날 협약을 맺으면서 “이제 복지만두레의 시민참여가 우리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고 더 나아가 대전 선비 정신을 통해 한층 더 부드러운 지역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하고 오늘 하나은행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말했다. 이어 “기존 공적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의 그늘진 곳을 걷어내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며 “어려운 시민과의 1만세대 결연 등을 추진하여 대전시민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도록 복지만두레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복지만두레의 나눔과 섬김 상생의 사회조화를 통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전형 복지모델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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