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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김윤기'대전시 말로만 대중교통'
박성효.염홍철 후보 지하철 2호선 주장 현실성 없어
 
김정환 기자

진보신당 대전광역시장 김윤기 예비후보가 여섯 번째로 교통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의 시정에 대해 “말로만 대중교통이고, 실제는 자가용 중심”이라면서 최근의 수송분담율 자료를 공개했다.

김 예비후보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하루 50만명이었던 버스이용객이 10년만에 37만명으로 뚝 떨어졌다. 또 버스의 수송분담율도 2001년에 39.8%에서 2007년 24.7%로 하락했다. 반대로 자가용은 38.1%에서 55.7%로 크게 올라 교통 흐름이 자가용 위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김 예비 후보는 이와관련  박성효(한나라당) 현 시장과 염홍철(자유선진당) 전 시장이 경쟁적으로 지하철 2호선 계획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1호선 건설도 10년이나 걸렸고, 막대한 건설비용을 감당할 방안이 현재로선 없다는 것. 대신 김윤기 후보는 brt를 도입하면 지하철을 만드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brt는 버스중앙차로제와 두세대를 연결한 크기의 굴절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사실상 도로 위의 전철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 김윤기 후보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지하철의 장점인 정시성과 빠른 이동을 확보할 수 있어 버스의 장점인 쾌적한 환경 등과 결합돼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안도 없으면서 뜬 구름 잡는 식의 지하철보다는 현실성은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brt로 녹색교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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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5/06 [22:3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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