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한 소통기회 마련 조직문화 활성화 기대

권오인 계룡시부시장, 직원과 대화의 장 마련

김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2/19 [14:31]

진솔한 소통기회 마련 조직문화 활성화 기대

권오인 계룡시부시장, 직원과 대화의 장 마련

김진호 기자 | 입력 : 2010/02/19 [14:31]
권오인 계룡시부시장은 한 단계 발전된 시정운영으로 시민들이 감동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문화의  활성화를 유도코자 지난 16일부터 직원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릴레이로 진행되는 이번 직원과의 대화는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질을 높이고 상하 직원과의 대화의 장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앞서 이루어진 도로유지보수원, 환경미화원과의 대화에서는 사무실 확보를 비롯한, 현57세에서 60세로 환경미화원의 정년을 연장 하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6급 담당급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직장보육시설 설치, 현장방문차량 지원, 직속기관 방송시설 확충, 직원 승진 및 확충 방안, 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발전방향 모색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된 바 있다. 

이에 있어 권오인 부시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격려하며, “점차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시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감동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본연의 담당 업무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자부심을 갖는 일인자가 되도록 하고, 계속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변화’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재의 시점을 계룡시의 역사를 다시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한편, 市는 오는 3월까지 7급 이하 하위직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현업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여 소속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완성도 높은 시정운영의 밑거름을 마련토록 할 방침이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