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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눈축제, 충남인삼 점령
인삼시장 불모지에 한국인삼 위상 높여
 
김진호 기자

충남도는 금산군과 함께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개최된 일본 삿포로 눈축제에서「충남인삼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일본의 세계 3대 축제의 하나인 삿포로 축제장에서 운영된「충남인삼 홍보관」에는 총 3만2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몰려 연일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홍보관에서 실시한 인삼제품(인삼차, 인삼젤리, 인삼사탕, 인삼정과) 시식 행사도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산군에서 준비한 2천여만원의 인삼제품을 전량 판매하고 인삼정과와 인삼차는 조기에 품절되는 사태까지 나타났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에는 지난 5일 우리도의 tjb 대전방송과 지역간 교차홍보 협정을 체결한 일본의 홋카이도 htb 방송사에서 한국 인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해 줌으로써 관람객들을 홍보관으로 끌어 들이는 흡입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홋카이도 지역은 인삼시장이 불모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삼(일본어: 고라이닌징)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홍보 전략에 따라 시장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금년 2010년은 나라현 평성천도 1천 3백년 기념축제기간에도 「충남인삼홍보관」을 운영하여 인삼홍보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와 금산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인삼시장 공략을 위한 홍보와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우수 인삼업체의 참여를 확충함으로서 인삼을 세계의 웰빙식품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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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2/12 [11:0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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