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출마선언, 일자리 청출하는 구청장 될것

일자리창출 계획 구체적으로 제시 ...서민경제 키우기

김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2/10 [17:08]

이강철 출마선언, 일자리 청출하는 구청장 될것

일자리창출 계획 구체적으로 제시 ...서민경제 키우기

김진호 기자 | 입력 : 2010/02/10 [17:08]
이 강철 전,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이 10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 지방선거 대전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경제가 무척 어렵습니다. 특히 서민경제가 너무 어려워 많은 국민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지난 지자체 선거와 대선, 그리고 총선에서 ‘제발 경제만이라도 살려 달라!’며 대통령과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지역의원들을 뽑아 줬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실질실업자 수가 35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근로빈곤층’이 500만 명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복지관련 예산은 매년 15% 이상씩 증가했는데도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인구가 203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이제는 자포자기하고 있고, 의지할 데 없는 노인,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들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시민들 가운데 31.3%에 이르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물론, 택시기사 분들의 경우도 갈수록 소득이 떨어져 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현재 월 소득 100만원 미만의 소득자가 50~60%에 이른다고 합니다.
 
나아가, 신용불량으로 금융권을 이용할 수 없는 ‘금융소외자’도 700만 명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만이 복지의 시작이자, 지금의 제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확신아래, 제가 서구청장이 되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서구청 1년 예산 2,600 여 억원 가운데 가용재원 약 200억원의 절반을 매년 투여하여 취임 1년 내,  5,000개의 일자리와 임기 내, 30,000개의 일자리를 반드시 만들어, 일을 원하는 서구민께 꼭 안겨 드릴 것이며, 나아가, 구청행정은 주민생활 행정이고, 주민 삶의 90%가 구행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서구 행정은 주민을 향해 골고루 물꼬를 잘 트는 일입니다. 모든 주민들을 위해 골고루 물길을 내고, 열어주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는 곳은 해결의 물길을 열고, 소통이 안 되는 곳은 대화와 통합의 물꼬를 트며, 서구 행정의 혜택이 골고루 닿지 않아 소외되고 메마른 곳에는 새로운 물길을 내어, 서구 주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사는 서구를 만드는 것이 바로, 서구청과 서구청장의 존재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차별과 소외를 반드시 없애, 주민 편의 생활 행정의 혜택이 서구민 모두에게 골고루 뿌려질 수 있도록 풍성한 물길을 열어갈 것이며,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서구, 편안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냉철한 지혜와 뜨거운 열정, 지역민들을 향해 열린 가슴을 간직하고, 서구의 구석구석을 24시간 살피며 뛸 수 있는 강건함과, 봉사적 삶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봉사자로서, 깨끗하고 청렴한 삶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 및 시민사회 활동을 펼쳐오며, 서구청장으로서의 전문성과 자질을 철저하게 준비해 왔으며, 24시간 발로 뛸 수 있는 열정과 의지,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과 정직하고 깨끗한 자치단체장을 필요로 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자원봉사자가 국가의 미래”라는 확신아래, 자원 봉사적 자세로 51만 대전 서구민을 위한 봉사의 길을 출발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번듯한 구청사에 앉아서 주민을 기다리는 관청행정이 아니라, 언제 어느 때든 불편한 곳, 어려운 주민, 복지와 행정에서 소외된 사각지대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주민 생활 편의 행정을 펼쳐 가겠으며, “아! 주민을 위해 이런 일도 구청에서 해주는구나!”하는 감동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역설하고, 구청사가 아름다운 서구청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행정이 보기에 아름다운 서구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항상 발로 뛰며,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사회적 약자 분들, 어려운 지역주민들, 서민 분들과 함께 할 것이고, 그분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듣고, 듣고,.또 듣고, 반드시 올곧게 정책에 반영하겠으며, 지역주민의 뜻을 서구 행정에 반영하여 실현시키는 것이 바로 서구청장의 존재이유이자 가장 큰 사명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철 전 대전시의원의 출마선언으로 선진당은 이강철씨를 포함 ,이미 출마선언을 한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 할 것으로 보인다.

 약력 및 경력사항

. 한남대 졸업 (문학사)

. 정치학 석사 (국민대 정치대학원)

. 제3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 자전거 출퇴근 운동본부장

. 대전 자원봉사위원회 위원장

.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jc)연수원 교수

. 대전사랑운동본부장

. 되살미 장애인차량이동봉사대 스포츠단 단장(78번)

. 대전3대 하천 및 대청호 살리기 환경운동 본부장

. 포럼 글로칼 이사

. 대전 실업극복 시민연대 이사

. 한국공무원문학협회 부회장 (詩人, 한국문인협회 회원)

. 한밭사랑 사랑의 먹거리 나눔 운동본부 전문위원

. 대전 시티즌 프로축구단 후원회장

. 반부패 교육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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