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이 연이어 전달되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11시 30분 cmb충청방송(회장 빈의홍)은 계룡시를 찾아, 10㎏ 쌀 200포를 기탁하여 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토록 했다. 이날 계룡시를 방문, 최홍묵 계룡시장을 만난 cmb충청방송 임직원은 사랑의 쌀을 기탁하면서 “지역민과 시청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mb충청방송을 통해 기탁된 사랑의 쌀은 계룡시 뿐만 아니라 cmb충청방송의 방송권역이 포함 된 충남도 7개 시․군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독거노인들을 위해 마련되어 이번에 계룡시에는 준비된 쌀 10㎏ 1400포 중 일부 할당분이 기탁됐다. 이와 함께 지난 4일에는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온 (주)현대오일뱅크에서 충청남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10㎏ 쌀 400포를 시에 기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달라는 뜻을 전해왔다. 한편, 김창성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에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설 명절에 맞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실직가정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세대에 골고루 나눠 줄 계획이다.”면서, “우리 사회의 훈훈한 인심을 보는 것 같아 뜻 깊은 마음을 이루 말 할 수 없으며 이러한 고마운 뜻을 어려운 이웃과 널리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