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전용구장 '신방체육관' 준공
중부권 최대의 게이트볼 체육관
황인석 | 입력 : 2004/10/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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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의 게이트볼 체육관이 천안에 건립됐다.
천안시는 16일 오전 신방동 현지에서 성무용 천안시장, 엄상탁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 생활체육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방체육관 준공식을 갖고 시범경기를 열었다.
천안시 신방동 남부대로옆 옛 천안시 분료처리장에 준공된 신방체육관은 9천950㎡ 면적에 지상 2층, 연건평 1천197평 규모로 19억 2천만원이 투입돼 1층에는 전용 게이트볼장(4면)이, 2층에는 게이트볼장(1면)과 검도장, 식당 등 편의시설로 이뤄졌다.
시는 이 체육관을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충남도민체전에서 게이트볼 전용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체전이후 최근 노인들로부터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는 게이트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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