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순시에는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자고 강조하였다. 유태열 청장은 일선서를 초도순시하면서 해당 경찰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법질서 확립은 경찰의 기본적인 임무“라면서 불법시위와 집회, 공무집행 방해사범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고 서민생활 침해사범을 근절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자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중간관리자의 자세는 감독자가 아니다”라면서 한마음으로 동화되어 동반자적 역할로 직원을 화합으로 이끌어 나가고 애·경사시 대전경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전경찰 한마음 운동”을 잘 추진하여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신바람나게 일을 만들어주는 방향으로 조직문화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하였다. 애로·건의사항은 동부경찰서의 경우 지난해 관할 조정으로 인하여 동부경찰서가 대덕경찰서 관할에 위치하여 불합리 하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고 대덕경찰서의 경우 유성구쪽에 치우쳐있어 각종 신고 출동과 민원처리 시간이 초래되는 등 불편함이 있고 둔산경찰서의 경우 서구 일부와 유성구를 담당하고 있어 인구가 51만으로 치안수요가 전국 5위를 차지하는 등 유성경찰서 신설이 요구된다고 건의하였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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