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5일간 공주대에서 학급별 10명씩 4개반으로 나눠 중국어캠프를 운영한다.
공주대학교 소속 원어민교수 4명과, 도교육청에서 선발한 현직교사 4명 등 총 8명의 강사가 참여하며,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어민교수와 현직교사가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진행은 중국어강의, 회화연습 등 중국어 기초다지기에 중점을 두고, 일과 후에는 중국어노래 배우기, 중국어퀴즈 등 다양한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국어캠프는 그동안 예산군에서 ‘중국어교육 센터’ 건립사업 건의에 대해 도에서 수요자 설문조사, 교육정책협의회 및 관계관 워크숍 등을 개최한 결과 지역대학을 활용한 캠프운영 방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 도는 금년도 운영성과 결과 중국어교육 저변확대를 위해 사업규모 확대 등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내용은 충남넷(www.chungnam.net) ‘공고, 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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