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진단평가 결과 적극활용

기초학력 책임지도 자료로 학력신장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08/03/22 [12:48]

대전교육청,진단평가 결과 적극활용

기초학력 책임지도 자료로 학력신장

김정환 기자 | 입력 : 2008/03/22 [12:48]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08년 3월 6일 (목) 09:00 ~ 14:35까지 1학년 22,472명, 2학년 22,032명, 3학년 21,9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단평가 개인 성적표를 지난주 3월 14일 (금)에 개인성적표를 배부하였다.
 
이번 발송한 개인별 통지표에는 과목별 개인 점수, 과목별 시평균, 교과별 9등급 등이 포함되어, 학생의 학습정도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시교육청에서는 3월 학력평가를 교과별 문항분석표 및 점수분포표 분석을 통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학습과 수업 방법을 찾아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이번 실시한 중학생 학력평가에서 1학년의 경우 전체평균이 84.4점으로 20,782명(전체 대비 92.48%)가 평균 60점 이상 도달하고, 2학년은 평균 78.1점으로 19,016명(전체 대비 86.31%)가 60점 이상 득점, 3학년은 평균 75.6점으로 18,071명(전체 대비 82.22%)가 60점 이상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교육청에서는 60점 이상 도달하지 못한 교과부진학생에 대한 기초학력책임지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따라서 각 학교에서는 금번 시험 결과로서 교과학습 성취수준을 파악하고, 부진학생을 선별 및 보정하여 기초학력책임 지도를 추진하고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방법 개선을 개선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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