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전 부시장 "총선 출마 했어요"

정직하고 거짓말 하지않는 의원 되겠다.

김순오 기자 | 기사입력 2008/02/01 [00:53]

양홍규 전 부시장 "총선 출마 했어요"

정직하고 거짓말 하지않는 의원 되겠다.

김순오 기자 | 입력 : 2008/02/01 [00:53]
▲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있는 양홍규 전 부시장   © 충청뉴스 제공 
양홍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31일 18대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에서 있은 양 전부시장 출마선언에는 한나라당 당원과
지지자등이 참석해 성원을 보냈다.

양 전 부시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본격적인 총선레이스에 뛰어들어 상대당 후보들과 국회입성을 위한 자웅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

양 전 부시장은  대전광역시 정책자문위원, 행정심판위원, 정무부시장 등 여러직책을 거치면서 나름대로 대전 발전을 위한 열정을 키워왔었다.

기자회견에서 양 전 부시장은" 9개월간의 정무부시장 직책을 수행하면서 한 사람의 국회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며 국회의원의 역할에 대한 그간의 소외를 말하기도 했다.

양 전 부시장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정직하고 소신있고 거짓말하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으며 양홍규의 말이라면 모두가 100%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일성을 밝혔다.

또한 "갈등과 대립, 반목을 넘어서 서로 상생하고 화합할 수 있는 리더쉽으로 정치지형을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으며 '선진 한국(advanced korea)'을 모토로 정치선진화를 위해 초석이 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전부시장은 지역발전 청사진도 함께 제시해 "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이고, 연구개발특구를 거점으로 하는 첨단과학의 도시이며, 육해공군대학 및 육군군수사량부가 위치한 국방의 중핵도시가 대전이라며 유성은 유성관광개발특구가 위치한 관광도시이고 많은 대학들 및 연구기관들이 자리잡고 있는 교육도시이고, 정부 제3청사와 인근에 행정중심복합도시기 입지하게될 행정도시라며 유성에 위치한 연구개발특구를 무늬만 특구가 아닌
진정한 지원책이 마련되어 대전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먹거리터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전 부시장은  대전에서 초중고를 졸업하였고 정무부시장으로 임명되기전 대전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각 단체 자문변호사, 장애인단체, 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봉사단체 임원,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많은 활동을 해 온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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