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 수시합격하여 시험 부
담이 없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250여명의 학생이 신청함에 따라 1차 148명(인솔교사 5명 포함)을 오전 7시 대전교육청을 출발하 여 11시 피해지역(태안 백리포 해안)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하는 "태안반도 원유유출 긴급 피해복구반"을 240명을 3개조로 편성 지난 12일 부터 폐유제거 등 피해복구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겨울 헌옷․장갑․우의 등의 물품 모음 및 성금을 모금 하여 유례없는 원유출사고로 정신․물질적 고통을 겪고 있는 어민과 주변 상인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피해복구지원 활동에 자발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신 청한 것에 대하여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러한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은 한 순간에 삶을 터전을 잃은 태안반도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 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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