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의원, 사랑의 집짖는 전도사

6년동안 200회 실천해 주위에 감동

김순오 기자 | 기사입력 2007/10/27 [19:15]

박희진 의원, 사랑의 집짖는 전도사

6년동안 200회 실천해 주위에 감동

김순오 기자 | 입력 : 2007/10/27 [19:15]
 
▲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 박희진 의원  
대전광역시의회 박희진 의원이 6년 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년 동안 200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친 박의원은 오는 10월 28일 200회째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0회 집수리 대상은 대덕구 관내 독거노인인 기초생활수급자 대덕구 덕암동59-9번지 유두연씨 집과 신탄진동 83-17번지 이장우씨 집으로 도배, 장판․싱크대․보일러 교체, 전기시설 및 담장수리 등이다.

박희진 의원이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은 2001년 새마을 운동중앙본부 대전광역시 대덕구지회장을 맡으면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청년봉사회를 조직하여 실시해 왔으며, 매년 35회 집수리 활동을 6년째 전개하여 이번에 200회 사랑의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게된 것이다.

봉사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은 회원 30여명이 매월 3만원씩 내는 회비 로 충당되며, 회비는 주로 원자재를 구입하는데 사용하고 인건비는 기술을 가진 회원이 노력봉사로 충당하고 있다.

박희진 의원은 회원들이 봉사활동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은 꺼려하여 망서렸으나 분위기 조성과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알리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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