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경기 입상자 지도교사 표창

지난해보다 4단계 오른 종합 10위의 성적 거둬

브레이크뉴스 | 기사입력 2004/09/23 [14:28]

기능경기 입상자 지도교사 표창

지난해보다 4단계 오른 종합 10위의 성적 거둬

브레이크뉴스 | 입력 : 2004/09/23 [14:28]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9월 23일 11:30 교육청 회의실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선수, 지도교사, 소속학교장, 기능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와 지도교사 및 우수선수 배출 학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39회전국기능경기 대회에서 충청남도는 36개직종 105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장려부문 1개를 획득하여 지난해보다 4단계 올라 종합10위(장려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그중 일반부가 수상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제외하고는 실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획득하여, 학생들의 선전이 돋보인 대회였다.
 
▲오제직교육감으로부터 표창을 받고있는 김필연학생     © 브레이크뉴스

  이날 오제직 교육감은 판금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장항공고 김필연군 외 5명의 입상선수, 판금직종 지도교사 박인문외 3명에게 표창장 및 시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선수를 배출한 학교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와 축하를 하였다.
 
 또한 인사말을 통해 학력보다 능력이 더욱 중요시되는 시대에 자기 전공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것에 대하여 축하하고,  더욱더 열심히 정진하여 내년도 전국대회(대전광역시)에서는 중위권으로 도약하기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으며, 특히 실업교육 활성화와 우수기능인 양성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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