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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3년산 당대 최고 지종산삼 채심
삼 장자꾼 손에 들어가면 200년산으로 둔갑...시가 1억2천만원 상당
 
한서심마니 홍영선

▲ 수원에 거주하는 김모씨가 지난 15일 채심한 51~53년산 지종산삼. 시가 1억2천만원 상당의 가격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일이 복잡하거나 마음이 심란할 때면 안정과 건강을 위해 취미로 산행을 하는 수원에 살고 있는 김모씨. 김씨는 산행을 하면서 강원도의 한 야산에서 10여뿌리씩 산삼을 채심하는데 지난 8월 15일 같은 장소에서 특별히 생긴 산삼을 발견하고 전통심마니에게 산삼감정을 의뢰했다. 
 
최근 감정의뢰를 받은 한서심마니산삼협회 홍영선 대표는 "김씨가 발견한 이 산삼은 뇌두 발달이 뚜렷하고 턱수와 미의 발달이 누가 봐도 선명해 근거에 의한 최소 51~53년산 지종산삼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어 "이 산삼은 고려인삼이 갖고 있는 조건중에 몸통과 턱수사이의 뇌두에서 뇌두흐름이 뚜렷하게 보이고 턱수가 생성되어 2차 몸통으로 성장하면서 두 번째 뇌두가 갑자기 커지는 현상을 보여 전통심마니 방식으로 감정소견하면 최소 51년산이지만 이 산삼이 삼 장사꾼들 손에 들어가면 흔히 200년산으로 둔갑되는 산삼"이라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또 "그 동안 150년 또는 200년으로 감정되었던 산삼하고 비교해 보면 뭔가 확 다르다 느낌으로 감이 올 것"이라면서 "이게 바로 당대 최고의 지종산삼이고 고려인삼으로 대접받아야 할 자연산삼"이라고 평가했다.
 
김씨가 채심한 지종산삼은 1년에 4~5뿌리 채심할 정도로 아주 진귀한 산삼으로 시가로 환산할 경우 약 1억2000만원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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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2 [14:3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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