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도 없는 40대 여성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피의자 이지현(34)의 신상이 13일 공개되었다.  ©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 서천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이지현(34)의 신상이 공개됐다.

충남경찰청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지현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했으며, 해당 정보는 다음 달 1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일 밤 충남 서천군 사곡리 도로변에서 운동 중이던 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의 잔혹성과 중대성을 고려해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었으며, 심의 끝에 공개 결정을 내렸다.

조사 과정에서 이 씨는 최근 사기를 당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고, 세상으로부터 외면받았다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와 범죄 동기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유사 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나설 방침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personal information of Lee Ji-hyun (34), the suspect in the indiscriminate stabbing murder case that occurred in Seocheon, South Chungcheong Province, has been released.

On the 13th, the South Chungcheong Provincial Police Agency released Lee Ji-hyun's face, name, and age through their official website, and the information can be viewed until the 14th of next month.

According to the police, Lee is accused of swinging a knife repeatedly and killing a woman in her 40s who was exercising on the side of the road in Sagok-ri, Seocheon-gun, South Chungcheong Province, on the night of the 2nd. Considering the brutality and seriousness of the crime, the police held a personal information disclosure deliberation committee and decided to release the information after deliberation.

During the investigation, it was reported that Lee stated that he had recently been defrauded and was in financial difficulty, and that he committed the crime impulsively because he felt shunned by the world.

The police plan to continue the investigation into whether additional crimes have been committed and the motive for the crime, while also devising measures to prevent similar inci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