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예술'이 스며든 가을을 '논산'에서...

논산문학제를 비롯해 탑정호·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테마공연 펼쳐져

정지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13:10]

'문학과 예술'이 스며든 가을을 '논산'에서...

논산문학제를 비롯해 탑정호·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테마공연 펼쳐져

정지완 객원기자 | 입력 : 2024/10/31 [13:10]

▲ 제3회 논산문학제 안내 포스터  © 정지완 기자

 

쾌청한 11월, 충남 논산에서 '자연과 문학, 예술이 일상에 스며든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시민과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내달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논산시 곳곳에서 문화와 예술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볼거리가 한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논산문화원 향기마루 및 야외마당에서는 ‘제3회 논산문학제’가 개최된다. 김관식 시인과의 만남부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문학작품 낭독대회, 그리고 시와 음악 어울림 콘서트 등 낭만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일 연산면 양지서당에서는 시니어예술단이 선보이는 장구 공연, 부채춤, 그리고 연산풍물단의 풍물놀이, 검도 공연, 판소리 등 우리 전통이 주는 흥과 품격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2024 양지서당 전통문화축제한마당’을 만나볼 수 있다.

 

2일 토요일에는 연산문화창고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날 피크닉데이 041’사업의 일환으로 ‘밤도깨비’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만들기 체험 부스 및 채소 가드닝,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전시, 판타지 댄스뮤지컬 ‘도깨비’등 낮부터 밤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탑정호와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도 특별한 테마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는 색소포니스트 김만규와 아코디언 주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찰 예정이며, 탑정호 음악분수는 ‘화려’, ‘팀싸이렌’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곳곳에서 소규모 공연,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문화과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n the refreshing November, Nonsan, Chungcheongnam-do is expected to be able to enjoy the 'autumn where nature, literature, and art permeate everyday life', raising the expectations of citizens and many tourists.

 

From November 1st to 2nd next month, there will be plenty of things to see and do in Nonsan City, where you can enjoy cultural and artistic performances.

 

First, the '3rd Nonsan Literature Festival' will be held at the Nonsan Cultural Center's Hyanggi Maru and Outdoor Yard. It will offer a romantic time with a meeting with poet Kim Gwan-sik, various experiences that can be enjoyed outdoors, a literary work reading contest, and a poetry and music concert.

 

In addition, on the 1st, at the Yangji Seodang in Yeonsan-myeon, you can experience the excitement and class of our traditions at the same time, such as the senior art troupe's janggu performance, fan dance, and the Yeonsan Pungmul Troupe's pungmulnori, kendo performance, and pansori.

 

On Saturday the 2nd, the ‘Night Goblin’ program will be held as part of the ‘Culture Day Picnic Day 041’ project at the Yeonsan Cultural Warehouse.

 

This event, which will be held from 2 PM to 7 PM, will feature programs that the whole family can enjoy from day to night, such as craft experience booths, vegetable gardening, the ‘Van Gogh, Meet the Fragrance’ exhibition, and the fantasy dance musical ‘Goblin. ’

 

Meanwhile, special theme performances will be held at Topjeongho and Ganggyeong Modern History and Culture Street, representative tourist destinations in Nonsan.

 

Starting at 5 PM on Friday the 1st, Ganggyeong Modern History and Culture Street will be filled with beautiful melodies performed by saxophonist Kim Man-gyu and the accordionist, and the Topjeongho Music Fountain will feature performances by ‘Hwaryeong’ and ‘Team Siren. ’

 

A city official said, “Nonsan is holding small-scale performances and programs in various places so that citizens can easily and conveniently access culture and art,” and added, “We will continue to do our best to create an environment where culture can naturally blend into citizens’ lives.”

 

【브레이크뉴스=대전세종충청】 정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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