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연꽃문화 메카 조성' 위한 국제학술대회 열어

내달 1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백제와 부여, 연꽃 문화에 대한 학술토론 개최

정지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4/10/30 [16:33]

부여군, '연꽃문화 메카 조성' 위한 국제학술대회 열어

내달 1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백제와 부여, 연꽃 문화에 대한 학술토론 개최

정지완 객원기자 | 입력 : 2024/10/30 [16:33]

▲ 부여군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상명대 한중문화정보연구소와 함께 백제와 부여, 연꽃문화에 관한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백제 연꽃 관련 자료들의 가치가 긍정적으로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지완 기자

 

부여군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관)과 상명대학교 한중문화정보연구소(소장 권석환)는 '백제·부여 연꽃문화 메카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국립부여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내 세미나실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꽃 문화의 학술적 토대를 구축하고, 콘텐츠를 발굴하여 부여를 연꽃 문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로,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 안병삼 교수(삼육대학교)가 사회를 맡아 '일본 속 백제불 전래와 전승에 관한 문제-선광사의 정토관과 연화화생을 중심으로'(편무영 명예교수, 일본 아이치대학), '≪홍루몽≫의 연꽃 문화'(유향순 교수, 중국 남경사범대학), '중원 지역 연화 문양의 변천: 간다라 예술의 영향'(등단단 학술이사, 동아예술문화산업협회), '그림 속의 연꽃-연화와 그림 속의 연화 도상 연구'(왕리 부교수, 중국 정주경영대학원) 발표와 이행철 교수(중국 절강공상대학교)의 총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최상은 명예교수(상명대학교)의 사회로 '불교연화도상의 상징성 연구'(왕충림 학장, 중국 염성사범대학 예술대학), '와당과 도자기의 연꽃 문화 연구'(윤용희 학예연구사, 국립부여박물관), '한국의 연꽃 축제 연구(부여서동연꽃축제 연구)'(백석대학교 김춘식 교수), '카메라 앵글 속의 연꽃 미학'(남두희 대표, 부여연꽃포럼) 발표와 윤형원 관장(김해박물관)의 총평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학술대회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하여 연꽃 관련 자료가 총체적으로 수집되어 학술적으로 체계화되고, 부여의 연꽃과 관련된 문화가 더욱더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Buyeo-gun Baekje History and Culture Research Institute (Director Lee Jong-kwan) and Sangmyung University's Sino-Korean Cultural Information Research Institute (Director Kwon Seok-hwan) announced that they will hold an international academic conference at 1:00 PM on November 1st in the seminar room of the National Buyeo Museum Children's Museum to 'create a Baekje and Buyeo lotus culture mecca'.

 

This academic conference is an international academic conference that aims to establish an academic foundation for lotus culture and discover content to make Buyeo a mecca of lotus culture. It will be divided into Part 1 and Part 2.

 

In Part 1, Professor Ahn Byeong-sam (Samyook University) will serve as the moderator and will present on 'Issues related to the introduction and transmission of Baekje Buddhism in Japan - Focusing on the Pure Land view and lotus flower birth of Seonwangsa Temple' (Professor Emeritus Pyeon Mu-yeong, Aichi University, Japan), 'Lotus culture in Dream of the Red Chamber' (Professor Yu Hyang-sun, Nanjing Normal University, China), 'The evolution of lotus patterns in the Central Plains: The influence of Gandhara art' (Academic Director of Deungdan, Dong-A Arts and Culture Industry Association), 'Lotus in paintings - A study on lotus flowers and lotus iconography in paintings' (Associate Professor Wang Li, Zhengzhou Business School, China), and a general review by Professor Lee Hang-cheol (Zhejiang Gongsang University, China).

 

In the second part, Professor Emeritus Choi Sang-eun (Sangmyung University) will present 'Study on the Symbolism of Buddhist Lotus Paintings' (Dean Wang Chung-rim, College of Arts, Yancheng Normal University, China), 'Study on Lotus Culture in Rooftops and Ceramics' (Curator Yoon Yong-hee, National Buyeo Museum), 'Study on Lotus Festivals in Korea (Study on Buyeo Seodong Lotus Festival)' (Professor Kim Chun-sik, Baekseok University), 'Aesthetics of Lotus in Camera Angles' (Director Nam Du-hee, Buyeo Lotus Forum), and a summary by Director Yoon Hyeong-won (Gimhae Museum).

 

The conference organizers said, "Through this international conference, we hope that lotus-related data will be comprehensively collected and academically systematized, and that the culture related to Buyeo's lotus will further develop."

 

【대전세종충청=브레이크뉴스】 정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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