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이 취약계층 학생 및 청소년들을 위해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와 군이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부 물품 판매 후, 수익금 전액을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공동체 사랑 나눔의 모범적 사례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정지완 기자

서천군은 지난 26일 '제7회 엄마랑친구랑 플리마켓&함께놀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봄의마을 광장 및 서천읍성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와 군이 주최하는 행사로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취약계층 학생에게 전달하며, 3년 전부터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각자 가져온 의류, 도서, 생활용품, 로컬푸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이색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또한, 현재 구 군청사를 리모델링해 주민문화공간인 ‘서천마루’의 사전 홍보를 위한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구청사 일대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사계절, 야경, 노을 사진 등을 담은 가방을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순종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민들과 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행사를 만들어서 더 의미있고 보람된 행사였다”며 “앞으로 서천마루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주민의 품에서 다채롭게 구 군청사가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eocheon-gun announced on the 29th that it successfully completed the '7th Mom and Friends Flea Market & Play Together' event on the 26th.

This event, held in the Bomui Village Square and Seocheon-eupseong area, is an event hosted by the School Parents' Association and the county, where donated items are sold and all proceeds are given to vulnerable students in the area. It has been expanded and operated in conjunction with the 'Seocheon-eup Rural Center Activation Project' since 3 years ago.

Many county residents participated on this day and sold various items they brought, such as clothing, books, daily necessities, and local food, and enjoyed unique food and diverse experiences.

In addition, a stamp tour was held to promote the 'Seocheon Maru', a community cultural space currently being remodeled from the old county office building, and participants were given bags containing beautiful photos of the four seasons, night views, and sunsets taken in the old office building area, which received a great response.

Jang Sun-jong, head of the Seocheon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said, “It was a more meaningful and rewarding event because residents and organizations cooperated to create the event,” and added, “I hope that the Seocheon Maru construction will be completed quickly so that the old county office building can be utilized in a variety of ways by resi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