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중구청장, 대전역 안내판 부실 '부끄러운 일' 지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8/05 [09:01]

김제선 중구청장, 대전역 안내판 부실 '부끄러운 일' 지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4/08/05 [09:01]

▲ 효문화뿌리축제가 누락된 대전역 서광장 축제 안내판  © 김제선 청장 폐북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대전역 서광장에 설치된 대전의 축제를 알리는 안내판에 대전의 대표축제 가운데 하나인 '효문화뿌리축제'가 제외된 것은 '부끄러운 일' 이라고 서운한 감정을 나타냈다.

 

김 청장은 5일 이른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전의 관문 대전역에서 부끄러운 일을 발견했다"면서 "대전역 서광장에 있는 대전시티투어버스 정류장에 관광안내판이 그것입니다"라면서 안내판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진 글에서 김 청장은 "무심코 지나치다 대전의 8대 축제라는 문구가 있어 살펴보았는데 대덕물빛축제, 유성온천축제는 두 번 써있고, 중구 효문화뿌리축제는 아예 써 있지도 않다"며 부실 안내에 내심 서운함과 불쾌함을 나타냈다.

 

실제 김 청장이 올린 대전 8대 축제 안내판 사진에는 대전의 축제를 안내 하면서 두 번씩 안내한 축제가 있는가 하면 대전 중구의 '효문화뿌리축제'는 보이질 않았다.

 

이뿐 만이 아니라 해당 안내판에는 대전 8대 축제를 안내하면서 대덕물빛축제와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두 번씩 안내해 8대 축제에 4개가 포함돼 있어 효문화뿌리축제를 포함 한다해도 1개의 축제가 부족해 엉터리 안내판이라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김제선 청장은 "시티투어버스 운영사는 사기업이지만 관련기관이 꼼꼼하게 챙겨보고 바로잡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의 글에는 "이런 엉성함이 있었네요", "꼼꼼히 따져봐야 할겁니다", "중구민을 무시하는 처사인듯 화가나네요", "전국적으로 알려진 축제인데 당장 정정해야됩니다", "이런 대충 안내판이 있나" 등 댓글이올라와 있다.

 

안내판 표기 잘못 지적에 대해 대전시 문화관광국 관계자는 "안내판 문구 검수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이라며"안내판에 누락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효문화뿌리축제'를 추가해 금일 중으로 수정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Kim Je-seon, Mayor of Jung-gu, points out that the poor signage at Daejeon Station is 'shameful'

 

Kim Je -sun, the head of Daejeon Jung -gu, showed a feeling of 'shameful' that the 'Hyo Culture Root Festival', one of the representative festivals of Daejeon, was excluded.

 

In a post on Facebook early on the 5th, Kim said, "I found a shameful work at Daejeon Gateway Station in Daejeon." I pointed out that there.

 

In the following article, Kim said, "There is a phrase that is inadvertently passed by Daejeon, and I looked at it. Daedeokmul Light Festival, Yuseong Hot Spring Festival is written twice, and the Hyo Cultural Root Festival in Jung -gu is not written at all." It showed and unpleasant.

 

In fact, there was a festival that guided Daejeon's festivals in Daejeon's 8th Festival Guide, while Kim did not see the 'Hyo Culture Root Festival' in Daejeon Jung -gu.

 

In addition, the information board includes the 8th Daejeon Festival and guides the Daedeok Mul Light Festival and the Yuseong Hot Spring Culture Festival twice. It became difficult to avoid.

 

Kim Je -sun said, "The city tour bus operator is a private company, but I hope the relevant agency will carefully take care of it and correct it."

 

On the other hand, Kim's writings were "there was such a sloppy", "I should carefully examine", "I am angry as if it is an ignorance of Jung -gu residents", "I have to correct it right now," Is there a comment.

 

In response to the misrepresentation of the information board, an official from Daejeon City Culture and Tourism said, "There was an error during the inspection of the notice sign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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