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창간 20주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의지를 들어낸 정용래 구청장은 또 유성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공적중심의 돌봄정책과 미래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정책을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다음은 정용래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인터뷰 내용이다.
[질문] 구청장 재선 이후 10개월이 지났습니다. 민선8기를 시작하면서 말씀하셨던 공약은 잘 이행하고 계신가요?
민선 8기를 시작하고 10개월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문화가 일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먼저, 돌봄의 사각지대인 초등방과 후 돌봄인프라를 구축하여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구축하고, 청년이 일을 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실행하며, 구민의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공간도 조성하여 일상에서 휴식을 취하고 문화를 즐기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성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2회 연속 A등급에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유성구는 전환의 시대에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발맞추어 새로운 행정환경을 선도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새로운 각오로 보다 세심하게 구정을 운영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다.
앞으로 유성구는 미래인재 양성과 혁신적인 사고로 꿈이 현실이 되는 미래 선도도시 건설,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춘 친환경 스마트도시 조성, 구민 모두가 주인공인 최고의 주민자치도시 건설, 문화가 살아 숨쉬고 세심한 복지가 어우러지는 문화복지도시 유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질문] 민선8기 올해 유성의 구정을 이끌 주요 역점사업은 무엇인가요?
민선8기에는 노인분들과 아이들을 위한 공적 중심의 돌봄정책과 미래를 선도하는 유성만의 차별화된 정책개발과 구민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겠다.
먼저, 젊은 부모가 유성에 정착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돌봄문제는 100% 공적인 영역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돌봄사각지대인 초등방과 후 돌봄해소를 위해 촘촘한 마을돌봄, 방과 후 돌봄 인프라를 조성·운영하여야 한다.
공동주택, 학교 등 지역 내 공간을 활용한 공공돌봄센터를 조성하고, 공적돌봄 부족지역 대상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마을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다함께 돌봄센터 6개소, 학교돌봄터 1개소 및 초등방과후 마을돌봄지원사업 5개소를 운영·지원하고 민선8기 내에 매년 2~3개소씩 총 20여 개소를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과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놀이로 우리마을을 이해하고, 이용자 수요중심 특화교실도 운영하는 등 마을교육, 과학 등 유성구의 특성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공적 돌봄서비스의 질도 향상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8개소)을 국공립 전환하고 민간·가정 어린이집(5개소)을 장기임차 전환하는 등 민간과의 상생도모 및 비용절감,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확대를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유성을 만들 것이다.
이 밖에도 공동육아나눔터 및 여성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여 소규모 육아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등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육아문화를 확산시키고, 또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 경로당을 2021년 65개소 구축 완료하였고, 올해 12월까지 신규 65개소를 추가하여 총 130개소로 확대운영 하고자 한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교육, 복지상담, 회의 등을 할 수 있으며, 디지털 사이니지로 건강측정(체온,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등)과 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으며 AI아바타와 대화를 통해 치매진단 및 예방활동을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디지털 선도도시 유성만의 차별화된 정책 개발과 구민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민선8기에는 공약사업으로 구민 모두가 디지털 대전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함양 및 기반마련을 위해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 설립을 추진할 것이다.
디지털 취약계층, 소상공인, 청년 등 수요자 특성에 맞춘 권역별 디지털전환지원센터 3개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지난해 12월 1일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 청년점을 개소 완료하였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역량강화 교육 등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유성만의 인프라를 활용해 민·관 정책협력 플랫폼 구축하고 디지털 분야 민간전문가를 정책자문으로 위촉하여 전문가의 시각으로 디지털전환 사업을 추진하여 민·관·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실증사업을 발굴할 것이다.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디지털 포용정책도 강화하여 동별 찾아가는 무료 디지털 교육, 연령·대상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 어르신 디지털 투어, 메타유성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고, 디지털 골목식당도 지속 운영하여 골목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마지막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업무추진으로 행정효율을 극대화하는 공공데이터 기반 스마트행정도 지속 추진하여 올해는 민·관·학 및 전문가를 포함한 데이터기반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실증사업도 추진하며 환경, 교통, 복지 등 주민 체감 지역사회 문제를 주요 의제로 하여 스마트하게 도시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
국가산단은 정부가 관장하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개입할 여지가 크게 없어보이지만 오히려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 거의 모든 정책이 정부 주도였던 과거와는 달리 주도적으로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시행하는 것은 지자체다.
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서는 도로 등 교통인프라를 비롯해 산업용수, 통신, 전기시설과 같은 기반 시설이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하는데, 지자체 차원의 세밀한 계획이 필수적으로 동반된다.
또한, 산단 유치 이후 가장 큰 과제는 기업유치로, 어떤 기업이 입주 의향이 있는지가 중요하고, 향후 오게 될 기업의 입장에서 지역의 인프라가 어떻게 갖추어져 있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기반시설을 갖추고, 과학기술 인프라(출연연+대학)를 산단과 잘 융화시키는 것이 우리 구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유성만의 과학기술 인프라가 산단과 잘 융화될 수 있도록 하고 성공적인 기업유치와 더불어 지역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질문]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을 진행중인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은?
궁동은 인근에 카이스트와 충남대 등 대학과 대덕특구 출연 연구원, 민간 연구소 등이 집결해 있어 우수한 인적 자원이 풍부하며, 창업 클러스터 조성의 최적지다.
민·관 협력을 통한 민선8기 공약사항 ‘고민ZERO 만족100%, 제로백(ZERO 100)청년프로젝트’으로 스타트업파크 및 벤처기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하여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궁동 일대가 창업의 요람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창업가와 스타트업이 오고 싶은 동네로 만들어 단순한 대학가의 기능에서 벗어나 기술창업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다.
[질문] 5월 유성의 대표 축제.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소개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이후 작년 5월 3년 만에 선보인 유성의 대표축제 유성온천 문화축제가 올해는 4계절 분산개최로 주민들이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우리 유성에서는 봄에 개최하는 유성온천문화축제(5월)와 여름에 개최하는 재즈&맥주 페스타(8월), 가을 국화전시회와 함께하는 문화공연(10월) 그리고 겨울에 대최하는 유성크리스마스 축제(12월)를 개최하고 있다.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에는 작년 축제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발전시켜‘사계절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유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코로나 19로 축소·폐지되었던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개최하겠다.
올해 축제에서는 특히 대규모 드론라이트쇼와 함께하는 불꽃드론쇼, 온천수 DJ파티, 물총대첩, 주민 대규모 거리퍼레이드 등을 부활하여 더욱 재미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
축제와 병행하여 추진되는 봄꽃 전시회는 작년의 호응에 힘입어 ‘새로운 봄, 또 한번의 설렘'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온천공원, 온천로 일대에 봄꽃 정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족욕을 즐기며 꽃내음과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작년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 기대하셔도 좋다.
주민들이 모처럼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년 내내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
맘 편히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인류의 생존이 걸린 탄소중립에 지방정부도 작은 힘을 보태야 한다. 탄소배출을 줄이지 않는다면 2100년에는 1년 절반이 여름이 되고, 해수면 상승으로 내륙 일부가 물에 잠기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환경의 변화에 순응하는 친환경 미래형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먼저, 목재거점지구 조성을 시작으로 목재특화거리, 목재문화기반시설 조성까지 연차적으로 친환경 목재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해 산림청 주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유성구가 선정되어 국비 25억원을 확보하였고, 총 50억원으로 2025년까지 유성구 봉명동 608번지 일원 약 2km 내외(온천문화공원 ~ 충남대학교 ~ 유림공원)구간에 목재로 거점공원조성 및 특화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시설 확충사업도 추진하여 현재 공영주차장 15개소에 51기를 설치 완료하였고, 올해 말까지 28개소 79기 추가 설치하여 공영주차장 43개소에 충전시설 총 130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질문] 방동 저수지에 여가기반 조성을 위한 음악분수를 제작·설치한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추진사항은?
유성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방동저수지 일원에 여가공간을 조성하여 국립대전숲체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명소화를 추진할 것이다.
유성구 방동저수지 일원에 사업비 총 10,72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윤슬거리’로 명명한 수변데크길과 꽃봉오리를 형상한 음악분수를 설치할 계획이며, 2019년 조성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경에 완공하여 오픈할 예정이다.
방동저수지 음악분수가 설치되면 주변환경과의 조화와 연계성 그리고 아름답게 빛나는 방동저수지의 환상적이고 차별화된 워터쇼를 선보여 구민 여러분과 방문객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의 국립숲체원과 숲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성북동 산림욕장을 연계하는 우수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질문] 마지막으로 구민 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살기 좋은 도시 유성이 민선8기에는 또 한 번 도약하여 더 좋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주민과 적극 소통하여 한발 더 다가서는 공감행정을 추진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돌봄, 디지털, 환경, 문화 등 행정 전반에 관해 꼼꼼하게 살피어 다각적인 면에서 노력할테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미래도시 유성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5월 12일부터 시작하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놀러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nterview with the 20th anniversary of this magazine's founding] Jeong Yong-rae, head of Yuseong-gu, "We will promote digital businesses that residents can experience"
Jeong Yong-rae, head of Yuseong-gu, Daejeon, expressed his will to “promote various digital businesses that all residents of the district can experience.”
In an interview on the 20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Break News>, Mayor Jeong Yong-rae, who revealed his will, also differentiated policies unique to Yuseong-gu, saying, “Public-centered care policies for the elderly and children and differentiated policies leading the future are the focus of the 8th public election. We will promote it,” he said.
The following is the content of the Q&A interview with Yong-rae Jeong, the mayor of the district.
[Question] It has been 10 months since the re-election of the mayor. Are you fulfilling the promise you made at the start of the 8th civil election?
For 10 months after starting the 8th civil election, I have been working hard to make a city that is good for raising children, a city where young people want to settle down, and a city where culture is a daily life.
First, by building a care infrastructure after elementary school, which is a blind spot of care, to build a care environment in which parents can safely protect children, and to discover and implement highly sensible policies so that young people can work and stay, Various cultural and leisure spaces are also created to satisfy the needs of residents, making an effort to create a city where people can take a break from daily life and enjoy culture.
Yuseong-gu was selected as Grade A for the second consecutive time in the evaluation of the 2023 (8th civil election) pledge action plan for the head of the national local government conducted by the Korea Manifesto Practice Headquarters.
In the future, Yuseong-gu will pioneer a new administrative environment in line with the changing internal and external environment in the era of transition, and will revitalize the region by operating the district administration more carefully with a new resolution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residents.
In the future, Yuseong-gu will build a future leading city where dreams become reality through fostering future talent and innovative thinking, creating an eco-friendly smart city in line with the era of great transformation, building the best autonomous city where all residents are the protagonists, and promoting culture and meticulous welfare. We will make Yuseong a harmonious cultural welfare city.
[Question] What is the main priority project to lead the Lunar New Year of Yuseong this year in the 8th civil election?
In the 8th public election, we will promote public-oriented care policies for the elderly and children, differentiated policy development unique to Yuseong that leads the future, and various digital projects that all residents can experience.
First of all, I think that care issues should be 100% taken care of in the public domain so that young parents can settle down in Yuseong and raise their children with peace of mind.
In particular, it is necessary to create and operate dense village care and after-school care infrastructure to solve after-school care, which is a blind spot in care.
We created a public care center using local spaces such as apartment houses and schools, and operated a village care support project involving village communities targeting areas lacking in public care. It plans to operate and support 5 village care support projects after elementary school, and to create a total of 20 centers in sequence, 2 to 3 centers each year within the 8th public election.
The quality of public care services will also be improved to support differentiated educational programs by utilizing the characteristics of Yuseong-gu, such as village education and science, such as understanding our village through play in connection with educational science programs and operating specialized classes centered on user demand. plan.
In the future, we will make Yuseong a good place to give birth and raise children by promoting mutual growth with the private sector, reducing costs, and expanding the use of national and public daycare centers, such as converting daycare centers (8) in apartment management buildings to national public ones and converting private and home daycare centers (5 places) to long-term leases. .
In addition, by operating a joint childcare sharing center and a women's community center to support small-scale childcare communities, we spread a culture of raising children together, and also, for the elderly's leisure life and health management, 65 smart senior citizen centers were built in 2021. By December of this year, 65 new locations will be added to expand operation to a total of 130 locations.
In the smart senior citizen center, education, welfare counseling, meetings, etc. can be held without time and space restrictions through the video conferencing system, and health measurement (body temperature, blood pressure, pulse, oxygen saturation, etc.) and management can be received at the same time with digital signage. Dementia diagnosis and prevention activities can be performed through conversation with AI avatars.
Next, we will promote various digital projects to develop differentiated policies unique to Yuseong, a leading digital city, and to improve administrative services that all citizens can experience.
In the 8th public election, as a pledge project, we will promote the establishment of the Digital Transformation Support Center (DX) to develop capabilities and lay the foundation so that all residents can independently participate in the great digital transformation.
Three digital conversion support centers by region tailored to the characteristics of consumers, such as the digitally vulnerable class, small business owners, and youth, are scheduled to be installed. Based on cooperation, we plan to actively discover customized policies for youth, such as youth job creation and capacity building education.
Establish a public-private policy cooperation platform using Yuseong’s unique infrastructure, and appoint private experts in the digital field as policy advisors to promote digital transformation projects from the expert’s point of view. will dig up
The digital inclusion policy, which has been continuously promoted since 2021, is also strengthened to promote consumer-oriented education such as free digital education by dong, customized digital education by age and target, digital tour for the elderly, and meta meteor creator contest. We will continue to provide support to revitalize the alley economy and provide youth jobs.
Lastly, public data-based smart administration that maximizes administrative efficiency through scientific work based on data is also continuously promoted. We will solve urban problems in a smart way by focusing on local community issues such as the environment, transportation, and welfare as major agenda items.
[Question] Recently, Gyochon-dong, Yuseong-gu has been selected as a nano/semiconductor national industrial complex. What do you think is Yoo Seong-gu's role in this?
Since the national industrial complex is managed by the government, there seems to be little room for local governments to intervene. Unlike the past, when almost all policies were led by the government, local governments take the lead in planning and implementing development strategies.
In order to create an industrial complex smoothly, infrastructure such as industrial water, communication, and electricity as well as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such as roads must be premised, and detailed planning at the local government level is essential.
In addition, the biggest challenge after attracting industrial complexes is attracting companies. It is important which companies are willing to move in, and how the local infrastructure is equipped will be important from the point of view of future companies.
It can be said that it is the role of our district to have infrastructure and to harmonize science and technology infrastructure (appearance + university) with industrial complexes.
We will make efforts to ensure that Yuseong's science and technology infrastructure can harmonize well with the industrial complex, and to successfully attract companies and grow together with local companies.
[Question] The startup park creation project is in progress. What is the plan to maximize the effect?
Gung-dong is rich in excellent human resources, as universities such as KAIST and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research institutes funded by the Daedeok Innopolis, and private research institutes are gathered nearby, and it is the best place to create a startup cluster.
Pledge of the 8th public election through public-private cooperation ‘ZERO Satisfaction 100%, Zero Back (ZERO 100) Youth Project’ in connection with startup parks and venture companies to create and support jobs for young people suitable for the characteristics of local industries and bridge the gap is playing a role.
In the future, we will actively support the Gung-dong area to become the cradle of entrepreneurship and make an effort to make it a neighborhood where young entrepreneurs and startups want to come, breaking away from the function of a simple college town and becoming a mecca for technology startups.
[Question] The representative festival of Yuseong in May. Please introduce the Yuseong Hot Springs Culture Festival.
The Yuseong Hot Springs Cultural Festival, the representative festival of Yuseong, which was introduced in three years in May of last year after Corona 19, plans to provide a different kind of pleasure by creating a festival that residents can enjoy throughout the year as it is held in four seasons this year.
In Yuseong, we hold the Yuseong Hot Spring Culture Festival in spring (May), the Jazz & Beer Festa in summer (August), the autumn chrysanthemum exhibition and cultural performances (October), and the Yuseong Christmas Festival in winter (October). December) is held.
The Yuseong Hot Spring Culture Festival has a great meaning in that it is a festival created by the residents. This year, by supplementing and developing the insufficient parts of last year's festival, we will lay the foundation for 'Meteor where culture and art flows through the four seasons' and greatly increase experience-type programs that were reduced or abolished due to Corona 19. An experiential festival that can be enjoyed by all classes will be held with
In this year's festival, in particular, a fireworks drone show with a large-scale drone light show, a hot spring water DJ party, a water gun battle, and a large-scale street parade for residents were revived to make the festival more fun and enjoyable.
The spring flower exhibition, which is promoted in parallel with the festival, will be held from May 5th to May 28th under the slogan of 'New spring, another thrill' thanks to last year's response. By installing landscape lighting, we plan to upgrade it one step from last year so that you can enjoy a foot bath, the smell of flowers, and the night view.
You can look forward to this year's Yuseong Hot Springs Culture Festival.
We have prepared a colorful and rich festival where residents can escape from the corona and enjoy healing throughout the year.
We have prepared everything so that you can come and enjoy it comfortably.
[Question] The recent issue of carbon neutrality is fire. Yuseong is also promoting a project to create an eco-friendly smart city in line with the changes of the times.
Local governments should also add a small amount of power to carbon neutrality, which depends on the survival of mankind. If carbon emissions are not reduced, it is predicted that by 2100, half of the year will be summer, and various damages will occur, such as partial inland areas being submerged due to sea level rise.
In order to create an eco-friendly future city that adapts to changes in the environment, we plan to create an eco-friendly wood-friendly city annually, starting with the creation of a wood base district, followed by the creation of a wood-specialized street and wood cultural infrastructure.
Last year, Yuseong-gu was selected as the only autonomous district in the wood-friendly city construction project hosted by the Forest Service, securing 2.5 billion won from the government. The park) section is planned to be transformed into a base park and a specialized street made of wood.
In addition, an eco-friendly mobility charging facility expansion project to expand electric vehicle charging facilities in public parking lots in the city was promoted, and 51 units were installed in 15 public parking lots. A total of 130 units will be installed and operated.
[Question] I heard that a musical fountain is being produced and installed in the Bangdong Reservoir to create a leisure base.
Yuseong-gu will create a leisure space in the area of Bangdong Reservoir with a natural environment and promote it as a local attraction in connection with nearby tourist resources such as National Daejeon Supchewon.
A total project cost of 10,726 million won is invested in the Bangdong Reservoir area in Yuseong-gu to install a waterside deck road named 'Yunseul Street' and a music fountain in the shape of a flower bud. It will be completed and open.
When the Bangdong Reservoir Musical Fountain is installed, it plans to provide greater enjoyment to residents and visitors by presenting a fantastic and differentiated water show of Bangdong Reservoir that is harmonious and connected with the surrounding environment and beautifully shining.
When the project is completed, it is expected that it will be an excellent tourism resource that connects the nearby National Forest Park and Seongbuk-dong Forest Park, where you can enjoy various public benefits provided by the forest.
[Question] Lastly, would you like to say something to the residents?
Yuseong, a city that is still a good place to live, will make another leap forward in the 8th popular election and strive to move forward to a better future.
We will actively communicate with residents to promote sympathetic administration and take a closer look at overall administration such as care, digital, environment, and culture so that everyone can be happy. please bring it
Lastly, I hope you come to the Yuseong Hot Springs Culture Festival, which starts on May 12, with your family, friends, and lovers to have a good time and make happy memories.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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