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운영위원장,예산1·국민의힘)이 충남도의 예산군에 대한 배려를 촉구하면서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방한일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여성가족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군민의 애절한 목소리를 담아 예산군의 상대적 홀대를 지적하고 홍성과 예산군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배려를 촉구했다.
방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부서의 식비 등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 검토 결과 예산군에 비해 홍성군에 크게 편중되어 있다.”며,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고 쓴소리를 하면서 예산과 홍성의 공동 발전을 강조했다.
방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가 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각 부서별 시책 등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이 예산보다 홍성지역에서 무려 2배에서 6배까지 예산을 집행했고, 대부분 부서가 비슷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방 의원은 이를 근거로 “충남도청사가 홍성과 예산에 함께 위치해 있는데 집행부의 시책 추진비 사용내역은 홍성에 집중적으로 치우쳐 있으면서 예산이 상대적 홀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본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일부 부서만 실천했을 뿐 4년이 지난 지금도 대부분의 부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공무원 노조가 작성한 ‘감사 자료요구 최다 의원 명단’에 본 의원도 포함돼 있다”면서 “지역 간 균형 있는 업무추진비 집행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시정될 때까지 계속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이 문제는 예산군민의 절규다”며 “지역 간 균형 있는 예산 집행을 통해 예산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거듭 요청했으며, 담당자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방 의원은 “충남도에서 예산까지 25분 거리로 그다지 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내포신도시 홍성지역에서 예산집행이 집중된 것은 집행부의 지역에 대한 상생발전 의지가 있는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차후라도 내포신도시에 있는 홍성과 예산이 상생 할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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