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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뿌리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가장 오래된 미래기술’확실하게 키운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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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사 전경     ©김정환 기자

대전시가 최근 정부의 ‘뿌리4.0 경쟁력 강화 마스터 플랜’ 발표와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금형집적단지 조성 등의 계기를 뿌리산업 발전 도약의 기회로 삼아 지역 뿌리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대전광역시 뿌리산업 육성 기본계획(2020~2025년)’을 수립해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제조용역의 타 지역 유출과 저부가가치 단순제조 위주로 성장정체기에 처해있는 지역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갖추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지역의 첨단산업과 전통 뿌리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튼튼한 지역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뿌리기술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핵심 제조 공정기술로, 모든 제조과정에 이용되는 제조산업의 기반이며,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으나 최종제품에 내제돼 품질과 성능을 결정하는 신뢰성 확보의 핵심 기술이다.

 

또한, 정보통신(IT), 바이오, 로봇, 친환경차, 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필수기술이며, 최근에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뿌리산업은 수송장비, 기계, 전기전자, 건설 등의 전방산업과 금속소재, 에너지 등 후방산업에 대한 생산유발효과가 높은 산업이며, 뿌리산업 생산이 10억 원 증가함에 따라 직접 취업자는 3.1명, 전체 취업유발 인원은 9.2명으로 고용창출 효과도 큰 산업이다.


대전 뿌리기업은 528개社(‘18년, 전국의 1.6%)로 매출액은 약 1.7조원 규모이며, 약 5,000명 이상의 인원을 고용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금형(109개) 분야와 소성가공(309개) 분야가 전체 기업수의 79%를 차지하고, 매출액 10억 이상 기업은 148개社(28%)로 대부분 10인 이하 소기업이다.

                 

대전 제조업에서 뿌리기업 대표 수요산업인 기계, 전자, 정밀기기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1,600여개의 첨단기업과 정부 출연硏, 민간연구소가 밀집하여 다양한 제품제작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나, 아직은 연구소와 첨단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뿌리기업 제품제작 수요의 지역內 수주가 부진한 상황이다.

 

향후, 뿌리기업이 다양한 공정기술과 엔지니어링 설계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연구개발 중심의 산업구조에 맞는 스마트제조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출 수 있다.


대전시는 ‘기술고도화ㆍ스마트화로 지역 첨단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전형 뿌리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비전으로 제시하고,향후 5년간 590억원을 투자해 특화단지 ,기술개발‧공정혁신 ,시장창출 ,혁신역량 강화 등 4대 전략 14개 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이를 통해 2025년까지 현재 7개社인 뿌리기술 전문기업을 21개社로 늘리고, 매출액 2.3조원, 고용창출 1,533명, 기계‧부품‧엔지니어링 등 뿌리산업 관련 기업 100개社 사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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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9 [17:1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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