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실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3/19 [14:15]

태안군,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실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3/19 [14:15]
▲ 태안군청 청사 전경     ©김정환 기자

충남 태안군이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으로 50개 마을에 농번기 60일 간 300만 원의 조리인력 인건비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동급식 시설이 갖춰져 있고 여성 농업인 조직이 활성화된 마을로, 공동급식 지원사업 신청서 ,공동급식 지원사업 계획서 ,공동급식 지원사업 참여자 명단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마을 선정은 급식장소 및 취사시설의 적합성 ,급식참여 인원 ,부식재료 자체수급능력 ,사업추진 의지 및 주민 호응도 ,가능성 등 세부 심사 기준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2억 5천만 원을 들여 관내 5개소에 대해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리모델링 또는 증축해 급식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공동급식 시설 지원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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