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해수부 직원 255명 자가격리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3/18 [21:10]

세종시, 해수부 직원 255명 자가격리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3/18 [21:10]
▲ 세종시 제공    


18일 19시 기준 세종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체 41명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31명이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부처별 확진자는 해수부 27명, 복지부,교육부,행안부,보훈처가 각각 1명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공무원 가족이 4명 일반 시민이 6명으로 밝혀졌다.


세종시는 확진자 가운데 34명은 청주의료원 5, 충남대병원 14, 공주의료원 14, 천안의료원 1명이 병원 격리 중이고 4명은 생활치료센터가 있는 합강오토캠핑장에 3명은 자가격리중에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또 해수부 소속 자가격리자 255명에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설치를 권고 했고, 자가격리 수칙 미준수 확인 시 엄벌에 처하겠다는 경고를 했다.

세종시는 18일 의심환자 77건에 대해 검사 의뢰한 가운데, 41번 확진자 가족 2명 포함 15건이 음성 확인 됐다고 밝히고, 산업통상자원부 8명, 해수부·국무총리실 등 기타부처 증상자 13건에 대해 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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