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격리해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3/15 [19:56]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격리해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3/15 [19:56]
▲ 천안시청 전경     ©김정환 기자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격리해제 됐다.


15일 2명이 추가 격리해제 되면서 천안에서 총 12명(3월 15일까지)이 격리해제 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 거주 확진자 1번(47세 여성, 불당동 거주)과 30번(49세 여성, 백석동 거주)확진자가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2명의 확진자는 각각 단국대병원과 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천안에서 9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2명이 격리해제 되면서 치료중인 확진자는 총 85명이 남게 됐다.


그동안 천안에서는 3월 6일 1명,11일 4명,12일 3명, 13일 1명, 14일 1명이 격리해제 되면서 퇴원자가 증가 하고 있었다.


천안에서 지난 13일부터 주말(15일 15시 30분)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 하지 않으면서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도 확진자 발생 수 보다 격리해제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 나면서 안정세에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집단 확진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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