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복환위,소관부서 조례안 심의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1/14 [17:11]

대전시의회복환위,소관부서 조례안 심의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1/14 [17:11]
▲ 대전시의회복지환경위원회 회의 사진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종호)가  14일 오전 10시부터 '제247회 임시회'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하고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질의에 나선 구본환 위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원스톱통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아직 승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임대료가 1년치가 선납됐다며, 동의안 가결전에 임대료부터 선납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이라며, 절차상 문제가 없도록 사업 진행을 할 것을 당부했다.


채계순 위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질의에서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위원 선정부터 신중을 기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이어서, 주요업무보고 중 자치구 공동체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질의에서 시와 큰 틀에서 함께 운영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협력과 소통을 할 것을 주문했다.

 

손희역 위원(대덕구1, 더불어민주당)은 원스톱통합지원센터 예산에 대한 질의에서 지원센터 회계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사업비와 인건비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도록 항목별로 분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주요업무보고 중 한남대 사회적경제학과 신설에 대한 질의에서, 학과가 신설된 만큼 처음 운영이 어려울 수 도 있다며 신설과의 기본이 탄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윤종명 위원(동구3,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중 학교밖 청소년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지원은 어떤식으로 운영되는지에 대해 질의하며,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질의에서, 요즘 어린이집 운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종호 위원장(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청춘다락에 대한 질의에서, 청춘다락 운영에 다소 무질서한 모습이 보인다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들이 이용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빈집 활용에 대한 질의에서 빈집 정비사업에 여러 가지 활용방안이 있겠지만, 다수의 우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등의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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