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교육위,시교육청 산하기관 업무 청취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1/14 [16:57]

대전시의회교육위,시교육청 산하기관 업무 청취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1/14 [16:57]
▲ 대전시의회교육위원회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기현)가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교육청 산하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을 비롯한 8개 직속기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질의에 나선 문성원 의원은 대전교육연수원의 대안교육과정 운영과 관련 입학대상자 선정 방식 등에 대하여 질의를 하고, ‘꿈나래교육원’ 등 대안교육과정이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부적응 학생들이 학교에 다시 돌아가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은 대전교육연수원 이전에 대한 최근 언론보도에 대하여 대전교육연수원장의 의견을 묻고 보다 적극적인 교육청의 검토를 요청하고,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학부모 연수와 관련 200명이라는 다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일회성 교육을 하는 현 방식에 그치지 말고 충실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소그룹 또는 중그룹 형태의 연수를 할 것을 건의했다.


김인식 의원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학부모 연수와 관련하여 보다 많은 학부모가 혜택을 받도록 대상자 확대를 요청했고, 대상자 선발에 있어서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세부적이고 명확한 지침을 내보낼 것을 당부하고,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장애학생 및 다문화학생, 저소득층학생 가족캠프 운영에 대해서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교육청의 지원과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사업 확대를 통해 좋은 혜택이 많은 가족들에게 돌아가도록 교육청의 적극 노력을 당부했다.

정기현 위원장은 올해 전면 개통된 K-에듀파인에 대한 시스템 불안 및 학교 혼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기에 안정화되어 정상적인 운영이 되도록 교육청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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