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료원 설립, 민․관 협력 강화...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9/02 [19:45]

대전의료원 설립, 민․관 협력 강화...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9/02 [19:45]
▲ 대전의료원 설립, 민관 협력 강화한다.     ©김정환 기자

대전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의료원 예타 통과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대전의료원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대전의료원 설립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2명을 선출하고, 그간의 예타 추진상황 점검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의견 수렴과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의료원 설립 추진위원회는 의회, 시민단체, 의료계, 병원연구 전문가, 의료원운영, 건축분야, 회계분야 등 각 분야별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 5월 구성 이후, 사업예정지 선정, 사업계획서 심의 등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한 굵직한 사항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날, 위원회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전의료원 설립 예타 통과를 위해 대전시의회, 대전시립병원 설립 추진운동본부, 대전시의사회, 충남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으고 예타 통과를 위해 어떻게 공동 대응할 것인지를 논의했다.

 
광고
광고
광고